서울 시립미술관에 천경자 작가 전시와, 장-미쉘 오토니엘 전시 관람을 마치고
덕수궁 연못에 장-미쉘 오토니엘 작품이 일부 전시되어 있다고 하여
덕수궁에 다녀왔는데요
연못에 있는 작품은 멋지긴 했지만
그것만 보고 돌아가긴 뭔가 아쉬워 덕수궁도 돌아보고 왔어요.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주차 및 대중교통
주차
덕수궁은 자체적인 주차 공간을 지원하고 있지 않아
근처 건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 특별 시청 별관 주차장
10분에 1,000원 (주말, 공휴일 무료)
배재 정동빌딩 주차장
운영 시간 : 06:00 ~ 23:00
30분 2,000원
1시간 5,000원
2시간 11,000원
대중교통
1,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
관람 시간
09:00 ~21:00
월요일 : 정기 휴무
관람 비용
만 25 ~ 64세 1,000원
수요일 : 무료
제가 덕수궁에 갔을 때는
장-미쉘 오토니엘의 작품 전시 중이라
연못에 황금색 구슬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덕수궁 정관헌
고종의 침소인 함명전 후웬에 지어진
동양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절충된 독특한 건물이라고 해요
선조가 왜란 때 피난을 갔다 돌아와
머물렀다는 석어당 건물
대한제국은 덕수궁(당시 경운궁)을
황궁으로 사용하였고
근대화된 대한제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던
석조전은 황실의 처소로 이용되었다가
이후 용도가 변경되어 사용되어 왔다가
현재는 문화재청에 의해 과거 모습으로
복원된 상태라고 해요.
석조전은 미리 예약하면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기회에 내부 관람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날씨도 너무 맑고 꽃도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조금 더 멋진 구도로 찍지 못한 게 아쉬울 뿐...
국가 행사를 하거나 정무를 볼 때 사용되었다는 중화전
이번에 갔을 때는
날씨가 더워서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지 못하였지만
다음에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좀 더 여유 있게 돌아보고
가을쯤에는 석조전도 예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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